하나님의 구속사 성경공부는 어렵지 않습니다. 말씀이 어떤 특별한것을 가르치려고 하는것이 아니라, 계속해서 한 줄기만을 붙잡도록 우리를 인도해줍니다. 그 줄기는 바로 ‘모든 것이 다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시작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함께 끝난다’ 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이땅에서 먹고 살아가고 또 행하는 모든 일들은, 하나님의 구원역사 가운데 중요한 자리를 차지합니다. 우리가 이것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데, 많이 놓치고 삽니다. 우리는 이 성경공부를 통해서, 삶의 모든 일들이 우리의 구원을 이루어가시는 주님의 구원역사 가운데 들어가 있고, 또 그 일들이 하나님께서 이 땅에서 우리를 통해 이루기를 원하시는 뜻을 이루고 있음을, 분명하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주님은 언제나 우리에게 ‘나와 함께 기쁨으로 살자. 이것을 위해서 나는 지금 너희와 함께 살고 있고, 너희와 함께 일하고 있다’ 말씀하십니다. 하나님의 구속사 성경공부는, 이것을 마음 깊이 붙잡고 살아갈 수 있도록, 말씀들로 우리의 생각을 교정해줍니다. 그 맥락에서 성경을 보는 눈을 키워줌으로써, 성경과 우리의 삶을 아주 가깝게 연결하도록 도와줍니다. 또한 ‘말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가? 교회의 일을 어떤 마음으로 해야 하는가? 하나님이 주신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 등의 질문에 대한 중요한 방향을 제시해주면서, 성경 전체를 보는 눈을 길러줍니다. 우리는 이 성경공부를 통해서 하나님 말씀을 따라 열심히 살아갈때, 우리는 하나님 앞에서 잘했다 칭찬받는 자녀들로 건강하게 성장해나갈 수 있을 것입니다.